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은 물론 세상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1km를 달릴 때마다 400원씩 기부하는 달리기 동호회 회원들인데요.<br /><br />이들의 달리기 현장, 함께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저녁 어스름이 질 무렵, 하나둘 모여든 사람들이 준비 운동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단체 티를 입은 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 달리기 동호회 'UCON(유콘)'의 회원들인데요.<br /><br />지난 2014년 50명의 회원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자며 달리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.<br /><br />1km를 달리면 자율적으로 400원씩을 기부하는 형식.<br /><br />지금까지 많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한 달에 한 번씩은 한부모 가정과 소아암 환우, 육상 꿈나무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달리는 이들의 땀방울이, 건강하고 긍정적인 기부 문화를 점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90637413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